HOME > 관련기사 국토부, 개발제한구역에 '누리길 테마여행지' 조성 정부가 개발제한구역에 이야기가 있는 친환경 산책로 10개소를 개발한다. 국토해양부는 19일 테마와 이야기, 체험과 함께 친환경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는 '누리길' 조성사업 대상지 10곳을 다음달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누리길 조성 사업은 도심 속 뛰어난 자연 경관을 유지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을 친환경 여가공간, 도보여행지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사... 국토부 직원비리 뿌리 뽑을 수 있을까..직원 행동강령 마련 술 접대와 뇌물수수, 연찬회에서 돈봉투가 오갔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최근 잇따른 비리 적발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국토해양부가 직원 청렴 행동강령을 만들기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6일 권도엽 장관, 기획조정실장, 감사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회의를 갖고 실천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실천방안에는 국회, 산하 공공기관과 산하단체 등 대외기관과... 공동택지개발 민간 기업 "이윤 6% 이내 제한" 공공과 민간이 공동택지를 개발 할 경우 민간은 사업 이윤을 총사업비의 6% 이내로 제한받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 시행자가 공동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할 경우 공모에 의한 경쟁을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해야 한다. 선정된 민간 사업자... 권도엽 국토 "분양가 상한제 폐지 바람직"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주택업계 위기에 대해 "분양가 상한제는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정부와 건설업계가 머리를 맞대 건설경기가 연착륙되도록 하겠다" 16일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건설업계 CEO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최근 국토부 직원들의 비리와 관련해서도 "국토부 직원들이 새롭게 ... 룸살롱에 산삼뇌물..권도엽 장관 취임 보름만에 '날벼락' 국토해양부 수자원국 직원들의 향응접대, 산삼까지 뇌물로 받은 현직 과장까지 단 하루 만에 봇물 터지듯 드러난 국토부 공무원들의 비리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국토부 사업 특성상 업체를 상대해야 하는 일이 많은 만큼 '접대'가 관습처럼 익숙해진 공무원들의 각성과 철저한 감시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취임 한달이 채 안된 권도엽 장관은 15일 열린 국회 국토해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