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산저축銀 미리 빼돌린 예금 '85억원' 부산저축은행그룹이 영업정지 전 일부 VIP고객에게만 빼돌린 예금이 8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해당 자금을 모두 환수한다는 계획이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1일 검찰 조사결과 이 은행 그룹 경영진이 금융위로부터 영업정지 신청을 권유받자 곧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질 것을 알고 고액 예금자에게 연락해 부산저축은행, 대전저축은행에 예치된 예금 51억5... 부산저축銀 피해자 비대위원장 연행 후 귀가 부산 연제경찰서는 법무법인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지난 20일 연행한 김옥주 부산저축은행 예금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21일 새벽 귀가시켰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일 오후 1시 부산 연제구 거제동 모 법무법인이 입주한 건물 1층 비상계단과 엘리베이터를 점거한 채 변호사 100여명의 출입을 차단하다가 경찰에 연행됐다. 이 법무법인은 예금피해자들이 농성중인 부...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처분 문제 없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조일영 부장판사)는 20일 부산·부산2저축은행과 임직원 74명이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부실금융기관 결정의 효력을 정지시켜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부채가 자산을 각각 3,452억원(부산), 937억원(부산2) 초과했고 가용자금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다"며 "예금인출 확산에 대한 대응 등 정상 영업이 곤란... 은진수 전 감사위원, 돈받고 로비한 혐의로 구속기소 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김홍일 검사장)은 17일 브로커 윤여성씨(56.구속)로부터 7천만원을 받고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63)을 만나 부산저축은행에 대한 구명 로비를 벌인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50)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은씨는 부산저축은행의 특수목적법인(SPC)인 더잼존... 靑비서관도 부산저축銀 뇌물 수수 의혹 부산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김해수 전 청와대 비서관의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청와대 인사가 수사 선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갑원 전 민주당 의원도 수사 대상에 올랐다. 14일 검찰에 따르면 청와대 정무 비서관을 지낸 김해수 한국건설관리공사 사장은 부산저축은행이 추진 중인 인천 효성 지구 개발 사업의 인허가를 도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