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우일렉 채권단, 이란 엔텍합에 인수보증금 반환 대우일렉트로닉스 채권단이 엔텍합에 인수보증금을 반환하기로 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7일 "엔텍합에 보증금을 내주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란계 전자회사 엔텍합은 지난해 4월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매각대금 600억원 할인을 요구하며 잔금을 납부하지 않아 지난 5월 말 채권단과 협상이 결렬됐다. 엔텍합은 채권단이 차... 삼성·LG·대우일렉, 이번엔 '세탁기 속도' 전쟁 3DTV, 2차전지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사사건건 맞붙는 삼성과 LG의 경쟁이 '세탁기 속도'로 옮겨붙었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달 18일 쾌속모드에서 세탁·행굼·탈수까지 19분에 해결하는 19kg 대용량 '버블샷' 드럼세탁기를 출시했다. 3년전 LG전자(066570)가 29분에 세탁을 마치는 드럼세탁기를 출시하며 던진 세탁기 속도 화두는 다소 주춤하며 지난해 대우일렉트로... 대우건설, 램킨 푸르지오 시티 분양 대우건설(047040)은 13만여명의 상주 근무인력으로 IT산업의 중심이 되어 있는 가산티지털단지역 인근에 램킨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가산디지털 단지는 입주업체의 81%이상이 IT업종인 국내 대표적인 디지털 실리콘 밸리다. 현재 디지털 단지 근무인구는 약 13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최근 5년간 신규 오피스텔 공급이 전무한 실정이다. 때문에... 대우일렉-이란 엔텍합, 매각 협상 결렬 대우일렉트로닉스의 매각이 또 무산됐다. 채권단이 대우일렉의 매각을 추진한 이후 네번째 결렬이다. 대우일렉 채권단은 지난 11월 본계약을 맺고 6개월이 넘도록 인수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이란의 엔텍합 인더스트리얼그룹과의 매매계약을 해지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우일렉 관계자는 "엔텍합은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인수가격을 600억원가량 낮춰달라고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