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IS기준 높이기 위해 ‘금융자문수수료’ 조작? 특수목적법인(SPC)에 신규 대출을 해준 이후 저축은행이 받은 금융자문수수료의 성격을 둘러싸고 검찰과 변호인 간에 공방이 벌어졌다.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염기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연호 부산저축은행그룹 회장 등 임직원들에 대한 4차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대전저축은행 여신총괄부 팀장 오모씨는 “본결산에 앞선 4~5월 가결산 때 수취되지 않은... 부산저축은행 돈받은 공무원 구속영장 청구 부산저축은행 비리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13일 인천 효성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로 인천시청 개발계획과 김모 팀장(53)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씨는 2005년 11월붙 2009년 2월까지 인천시 계양구청 도시정비과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효성지구 개발과 관련해 인허가 청탁을 받고...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 인터폴 수배 부산저축은행그룹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김홍일)는 캐나다로 도피중인 로비스트 박태규씨(71)를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를 통해 공개수배했다고 밝혔다. 부산저축은행그룹을 위해 정·관계 로비스트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씨는 지난 3월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자 캐나다로 출국했다. 박씨는 지난해 6월 부산저축은행이 유상증자를 추진... 저축銀 재매각 시동..'비리' 부산저축 빼고 3개 묶어 매각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5월 유찰된 전주·대전·보해 저축은행의 일괄 매각을 7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점거농성으로 실사가 불가능한 부산저축은행은 이번 입찰에 빠졌는데 이에 대해 부산저축은행 피해자들은 매각 논의 이전에 피해자 보상 방안이 논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저축은행 구조조정 분위기 속에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매각뿐만 아니라 사모투자펀드(P... 예보·부산저축銀 피해자들, 합의없는 '평행선' 예금보험공사와 부산저축은행 예금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간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원만한 합의는 요원해 보인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보는 전날 부산지역 신문에 호소문을 싣는 등 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부산저축은행 비대위는 예보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 ◇ 예보 "사태해결 위해 다각적 노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