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부터 전기료 4.8∼5.0% 오른다 8월부터 전기요금이 4.8∼5.0% 선에서 인상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오는 24일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정지은 후 26일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 합의된 전기요금 인상안에 따르면 8월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정률 할인된 전기요금 혜택이 일정 사용량까지만 감면해 주는 정액제로 바뀐다. 산업용뿐 아니... 靑 "물가 급등 종합대책 내주 발표" 앞으로 주요생활물가에 대한 시도별 비교표가 매달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은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물가급등 관련, 긴급 관계 장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버스와 지하철, 채소 등 10개 주요생활물가의 전국 16개 시도별 비교표를 만들어 매달 공개하라고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10가지 비교대상 생활물가의 경우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채소 값, 전세... 취임 200일 '물가'에 발목묶인 김동수 공정위원장 취임과 동시에 '공정위는 물가 관리기관'이라며 물가잡기에 나선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이 오는 21일로 200일을 맞는다. 김 위원장은 최근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진입규제 개선 쪽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지만 물가와 동반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독점·담합을 막고 경쟁과 시장경제를 통해 기업활동을 지원해야 할 경제검찰 총수가... 국회 저축銀특위, 증인채택 놓고 파행 거듭 국회 저축은행 국정조사특위가 증인채택 문제를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는 등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여야 국정조사특위는 19일 국정조사 실시계획서를 채택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야당 의원들이 전원 회의에 불참하면서 안건에 대한 논의를 하지 못하고 산회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증인채택 건을 제외한 국정조사 일정 전반을 담은 실시계획서를 단독으로 채택할 예정이... 기름값 치솟는데 남탓 공방만?..소비자들 '울상' 직장인 송모씨(33세)는 지난주 휴가동안 국내여행을 떠나기 앞서 자동차보다 기차를 택했다. 송씨는 "이젠 어디를 가도 리터당 2000원을 훌쩍 넘어선 기름값 부담 때문에 자동차로 이동하기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기름값 인하 종료 후 가격인상을 둘러싸고 정부와 정유사, 주유소간 갈등이 격화되며 결국 소비자의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정유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