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시장 이틀째 패닉..금융당국, 업계와 함께 대책 마련 주가 폭락으로 증시에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 조치가 잇따르는 등 금융시장 패닉상태가 이틀째 이어지자 금융당국은 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그러나 금융당국이 시장에 직접 개입할 수 없는데다, 국내 주식시장에 외국인 투자 비중이 높아 금융시장이 단시간에 안정을 되찾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우선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9일 오전 증권사, 자산운용사 사... 금감원, 기관투자가 시장안정 노력 적극 유도 금융감독당국이 기관투자가의 시장안정 노력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9일 오전 시장안정점검회의를 열고 연기금,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의 시장안정노력을 적극 유도하고,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시장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매일 시장안정점검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회의에는 권혁세 금감원... 금융위·금감원 ‘비상금융합동점검회의’ 매일 개최 주가 폭락 등 금융시장이 패닉상태에 빠지자 금융감독당국이 매일 비상금융합동점검회의를 열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키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9일 오전 신제윤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비상금융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하고, 8일 국내 금융시장과 국제 금융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당국은 이번 회의에서 금... "금융감독혁신TF, 쟁점사항 빼먹고 10년전 처방 재탕" 최근 저축은행부실 문제 등과 관련, 최근 '금융감독혁신TF'가 내놓은 결과 보고에 주요 쟁점 사항이 누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혁신TF를 재 가동해 금융 감독기구 개편 등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입법조사처는 8일 금융감독혁신TF 결과에 대해 각종 문제점을 지적하고 추가 논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입법조사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금융 감독 ...   금융위, 시중銀 관계자 불러 비상 금융회의 개최 코스피지수가 나흘간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환율이 급등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금융당국이 비상 회의를 소집했다. 금융위원회는 5일 오후 3시30분 금융합동점검 1차 회의를 열어 국내 금융시장의 동향과 함께 시중 은행의 기관별 자금, 기업자금, 외국인 자금 동향에 대해 논의 중이다. 정은보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 며칠 사이에 전반적인 국내외 금융시장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