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어려움 겪겠지만 건실한 성장 지속"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주요국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로 한국도 어느 정도 어려움을 겪겠지만 여전히 건실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총재는 지난 25일~27일 미국 잭슨홀에서 개최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 심포지엄에 참석한 뒤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 잭슨홀 회의에서 추가적인 양적완화를 시사하... 7월 경상수지 17개월째 '흑자'..49.4억弗 철강 및 석유제품 수출 호조로 경상수지 흑자폭이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1년 국제수지’에 따르면 7월 중 경상수지는 49억4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지난해 10월 51억1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이후 최대규모다. 상품수지는 디스플레이 패널, 반도체 부문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철강제품, 석유제품 등의 수출호조로 흑자규모가 ... 지방 소비자물가 5% 육박..33개월來 '최고' 서울을 제외한 지방 소비자물가가 5%에 육박하면서 33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의 지방경제동향'에 따르면 7월 중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4.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0월 5.1%를 기록한 이후 3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7월 기상악화에 따른 작황 부진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11%이상 올랐고 공업제품 가격도 가공식품... 2분기 은행 외환거래 2008년 3분기來 '최고' 외국인 증권투자 확대 등으로 2분기 하루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480억 달러에 육박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분기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규모는 하루 평균 479억달러로 전분기(463억달러)대비 4% 증가했다. 이는 2008년 3분기 이후 최고 수준이다. 외국환은행 외환거래는 지난해 2분기 454억3000만달러에서 3분기 394억8000만달러로 줄었으나 4분기에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