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업포기하고 '쉬는 사람' 계속 증가..고용양극화 심화 청년실업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직을 아예 포기하고 '그냥 쉬는' 청년층이 늘어나는 등 취업시장에서 이탈하는 인구가 갈수록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의 청년고용·실업 통계는 개선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 고용 상황은 계속 악화되고 있으며 고용양극화도 더욱 심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고용률은 전년동...  연준, 위기 속 美 경제 구할 수 있을까 미국 경제의 더블딥(이중 침체)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해결사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빈센트 라인하트과 도널드 콘 전 FRB 이사는 "미국 경제가 수축 국면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며 "유가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은 연일 신고가를 갈아 치우며 상승행진을 지속하고 있지만 지표는 부진하게 나타나 문제"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같은 통계, 다른 해석'..정부·노동계 경제인식 '정반대' "지니계수가 낮아져 소득불평등도가 개선됐고 고용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노동소득분배율이 떨어지고 임금불평등이 증가했으며 소득불평등도 앞으로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고용은 질과 양 모두 나빠졌다."(민주노총) 정부와 노동계가 같은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현재 경제상황을 전혀 다르게 분석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부는 경... (美경기둔화)美 대도시 대부분에서 실업률 상승 미국의 전반적인 고용시장에서의 고용 수요 위축 영향으로 미국 내 90% 이상의 대도시에서 실업률 상승세가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미국 내 372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조사 한 결과 지난 5월 실업률 오름세는 미국 내 210개 도시에서 나타나는 데 그쳤지만 6월에는 345개 도시에서 상승폭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5월 토네이도로... 日 6월 근원 CPI 전년比 0.4% 상승..'예상하회' 일본의 지난달 근원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0.4% 상승했다. 29일(현지시간) 일본 총무성 발표에 따르면 일본의 6월 근원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0.4% 오른 것으로 나타나 시장 예상치인 0.5%를 밑돌았다. 이는 3개월 연속 오름세다. 한편 지난달 일본의 실업률은 전월보다 0.1% 오른 4.6%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와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고 같은 기간 가계소비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