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사, 올 상반기 수익 늘었어도 이익 '주춤' 비씨, 신한, 삼성, 현대, 롯데, 하나SK카드 등 6개 전업카드사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금융당국이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강화하면서 대손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대손비용은 지난해 하반기 1610억원에서 올 상반기 5339억원으로 늘어났다. ◇ 신한카드 당기순이익 가장 높아 금융감독원이 28일 발... '개인정보 유출' 현대캐피탈 정태영 사장 '중징계' 통보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 방침을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금감원은 지난 4월 현대캐피탈의 서버 해킹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진데 대해 정태영 사장에게 중징계 방침을, 현대캐피탈엔 기관경고를 통보했다. 통상적으로 금감원은 제재수위를 결정하는 심의위원회에 앞서 기관에 징계수위를 통보하고 소명기회를 준다. 이번 해킹 사건... 금감원, 청소년 금융백일장 시상식 개최 금융감독원은 25일 제6회 '청소년 금융백일장'과 교사, 학부모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6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학교, 가정에서 금융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국의 266개 초·중·고교에서 3만1000여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참가했다. 금융백일장 개인부문에서 울산 이화초등학교의 한정아 학생이, 금융교육 우수사례 부문... 최정윤 금감원 수석조사역, "뇌물 받은 적 없다"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대출을 받을 수 있게 알선해주고 이에 대한 사례 명목으로 건축업자 송업봉씨에게 현금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최정윤 금감원 수석조사역이 검찰에서 한 진술을 번복했다. 서울중앙지법 제21형사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 심리로 24일 열린 공판에서 최씨는 검찰에서 한 진술을 모두 부인했다. 최씨는 "송씨는 막역한 동생이라 송씨를 위... 권혁세 금감원장, 30일 카드사CEO들과 간담회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30일 신용카드사 CEO들을 만난다. 금감원은 24일 권 원장이 오는 30일 카드사 CEO와 조찬간담회 자리를 만들어 카드업계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을 듣고 당부 사항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권 원장이 취임 이후 만나지 못했던 카드사 사장들과 상견례를 겸해서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송지욱 기자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