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소비자권리찾기)⑨현금인출 심부름, 함부로 시키지마세요 금융은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해 경제주체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금융제도나 정책적 오류·부실, 금융회사의 횡포, 고객의 무지와 실수 등으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전적·정신적 피해와 손실, 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금융소비자들이 이런 손실과 피해를 입지 않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기름값 또 올라"..서울 주유소 기름값 '사상 최고' 추석 연휴내내 서울 주유소 기름값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국제 현물시장 가격과 국제 원유값이 계속 오르고 있기 때문에 국내 기름값 상승세는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으로 서울 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은 리터(ℓ)당 사상 최고치인 2042.93원을 기록했다. 서울 휘발유값은 지난... 꿈의 '모바일카드' 시장안착 아직 멀었다 최근 '차세대 카드'로 불리는 모바일 카드가 성장세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신용카드 시장에 안착하지는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가맹점이 턱없이 부족할 뿐 아니라 금융당국의 카드발급 수 제재도 모바일 카드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카드는 휴대전화 안에 신용카드를 넣어 별도의 카드 없이 휴대전화만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잠자는 카드 3천만장, 잠든사이에도 연회비는 빼간다 지갑 속 자고 있는 카드가 소비자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사용하지 않지만 연회비는 여전히 빠져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5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휴면 신용카드는 3295만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말 3129만장보다 166만장이 늘어난 수치다. 휴면카드는 1년 이상 사용실적이 없는 무실적 카드를 말한다. 휴면 신용카드는 2008... 신용판매 리볼빙 금리 평균 1%p 인하(종합) 신용카드사의 신용판매 리볼빙 서비스 금리가 인하된다. 연체금리 체계도 세분화돼 연체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내 7개 신용카드사와 2개 캐피탈사 최고경영자(CEO)와 조찬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대책을 내놨다. 우선 금감원은 결제성(신용판매) 리볼빙에 대해 대출성(현금서비스) 리볼빙보다 금리를 평균 1%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