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노조 "임금통제하는 정부의 공정사회는 위선" 금융노조는 "지난 2009년부터 일자리 나누기를 빌미로 정부가 시행한 금융·공공부문 신입직원 초임삭감은 신규채용 축소와 단기인턴·비정규직만 양산한 실패한 정책"이라고 21일 밝혔다. 금융노조에 따르면 이번 정권 공공기관 신규채용자는 이전 정권대비 연평균 23.8% 감소했다. 이전 정권 2년 평균과 비교하면 연평균 신규채용자가 3598명 감소한 셈이다. <공공기... 금융노조 "신입 초임 회복에 정부 꼼수 부리지 말라" 금융노조가 최근 기획재정부 관계자 발언에서 나온 신입직원 초임 원상회복 방안을 결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나온 은행과 공공기관 신입직원 초임 회복에 대한 내용을 종합하면 ▲ 신입직원 초임 현행대로 유지 ▲ 신입직원 임금 인상률 높이는 대신 기존 직원 임금 인상률 인하 ▲ 신입직원 초임 2~5년에 걸쳐 회복 등이다. 금융노조는 이날 성명... (현장스케치)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 결심공판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회원 전 론스타 코리아 대표(61)의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이 서울고법 형사10부(조경란 부장판사)심리로 8일 열렸다. 이날 재판은 유 전 대표에 대한 재판부의 선고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재판. 그래서인지 이날 재판에서 검찰과 변호인의 법정공방은 유난히 치열했고, 이를 지켜보는 방청석의 열기도 뜨거웠다. ◇ 밀려드는 방청객 유 전 대표의 ... 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 징역10년 구형 8일 서울고법 형사10부(부장판사 조경란) 심리로 열린 유회원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61)에 대한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10년에 벌금 42억9000만원을 구형했다. 유 전 대표는 2003년 11월 론스타 임원진과 공모해 외환카드 허위 감자설을 유포시켜 주가를 조작하고, 특수목적법인을 통한 수익률 조작과 부실채권 저가 양도 등으로 243억원 규모... 금융노조 "한은법 개정안 통과 유감" 금융노조는 1일 한국은행법 개정안에 대해 "한국은행이 감독정책·이행 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하는 것은 금융감독 기능의 정상화를 위한 개혁에 오히려 역행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금융노조는 "이번 개정안에서 한국은행의 설립목적으로 추가된 ‘금융안정’ 부분은 한국은행의 감독수행 근거를 마련해놓기 위해 성급히 추가된 혐의가 짙다"며 "한은법 개정안 통과가 좌초될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