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재성 의원 "현대차, 한미 FTA 심의 앞두고 정치자금 뿌려" 현대자동차그룹이 계열사를 통해 국회의원들에게 거액의 정치자금을 뿌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재성 민주당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미 FTA 최대 수혜자라 판단되는 현대차에서 계열사 등을 동원해서 의원들에게 후원금을 뿌리고 있다"며 "확인한 의원만 해도 꽤 되는데 전부 돌려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지난 14일을 기점으로 자신의 후원 계좌... 국회 외통위, 한미 FTA 비준안 상정(1보) 국회 남경필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1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한·미 FTA(자유무역협상) 비준동의안을 상정했다. 무협, 美 오레건주와 업무협력 MOU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가 미국 오레건주(주지사 존 키츠하버)와 15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무협은 오레건주와 무역·투자 촉진, 무역사절단 파견, 투자세미나 개최 등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한미 FTA 비준을 앞둔 시점에 한국과의 교역이 활... 남경필 외통위원장, "한미 FTA비준안 19, 20일 중 상정"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남경필 위원장은 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국회 국정감사가 기간인 19일과 20일 중에는 상정하겠다"고 말했다. 남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측의 한미 FTA 비준동의안 제출이 시작됐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할 시점이 됐다"며 "이번 추석 연휴에 면밀히 검토하고 판단하겠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그는 "미 의회가 상... 여-야, 한미FTA 놓고 정면충돌하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남경필 위원장(한)은 30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이 내일(31일) 특별한 타협점이 나오지 않을 경우 외통위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 위원장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오늘 상정할 예정이었으나 민주당이 (의원) 연찬회가 있다고 해 하루 늦춘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폭력이 난무하는 가운데 강행 처리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