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시민후보로 선거 치른 뒤 입당 고려' 유력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야권단일후보로 출전하는 박원순 후보와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6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입당 여부를 비롯한 향후 선거대책 등을 논의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당 대표실을 예방한 박 후보에게 "민주당에 입당하느냐 마느냐에 대해 편히 생각하고 기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박원순 후보에게 자유를 드리려한다"며 먼저 운을 뗐다. 이어 "민주당에... 손학규 대표직 사퇴철회 공식표명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5일 대표직 사퇴의사를 철회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가 아직 당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을 영광으로 알고 남은 책무를 완수하겠다"며 사퇴입장을 공식적으로 접었다. 전날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단일화 경선의 패배를 책임지겠다며 사퇴를 선언한지 하루 만이다. 손 대표는 "저는 어떤 경우에도 ... 민주당 손학규 대표직 사퇴 철회키로(1보)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5일 대표직 사퇴 의사를 철회키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대표, 백의종군 자세로 맨앞에서 박원순 지원할 것"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4일 "오늘 오후 예정됐던 손학규 대표의 사퇴 관련 기자회견은 당고문, 중진의원, 당원들의 만류와 반대로 개최되지 못했다. 좀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손 대표가 사퇴하고자 하는 뜻은 민주당이 성공적인 단일화 경선을 통해 박원순 후보를 선출해 서울시장 선거 승리의 기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