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장 불안은 김석동의 입에서 나온다? 최근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양치기 소년’이란 오명을 얻은 김석동(사진) 위원장의 ‘입’이 또 도마에 오르고 있다. 최근 새마을금고에 대한 발언은 물론, 저축은행 영업정지, 론스타 대주주 적격성 문제, 가계부채 대책, 은행 외화 유동성 확보에 대한 지나친 강조 등으로 김 위원장이 입을 열면 오히려 시장불안이 더 커진다는 지적이다. 말 바꾸기로 시장의 혼란을 부... (2011 국감)김석동 “신협, 새마을금고 발언 혼선 일으켜 유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7일 새마을금고와 신용협동조합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최근 발언에 대해 “예금자들에게 혼선을 일으켜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석동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조영택 의원의 “저축은행 다음으로 신협과 새마을금고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발언이 예금자 불안으로 이어졌다” 지적에 이 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최... (2011 국감)김석동, 커버드본드 발행 특별법 제정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커버드본드 발행을 위한 특별법 제정 의지를 내비쳤다. 김석동 위원장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에 대한 종합감사에 “(장기 고정금리 대출 정착을 위해) 앞으로 커버드본드 발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는 조문환 한나라당 의원의 지적에 이 같이 답했다. 커버드본드는 금융회사가 보유한 주택담보채권 등을 담보로 발행하는 ... (2011 국감)김석동 “금감원 내 금융소비자원 설립 추진”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7일 “금융감독원 내부에 금융소비자보호원을 설립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석동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된 기구가 필요하다’는 강성종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편 금융권 안팎에서는 금융소비자보호... (2011 국감)김석동 “외환銀 가격, 계약 당사자가 정할 문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7일 하나금융지주와 론스타간 외환은행 인수 가격 재협상과 관련 “매각 가격 논의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가격문제에 대해서는 계약 당사자가 협상을 해서 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김석동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박병석 민주당 의원의 “외환은행 주가가 계약가보다 40% 떨어진 시점에서 대주주 적격성을 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