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못믿을통계)①휴대폰값 올랐는데 통계론 '하락'..체감물가 어디로?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를 보면 현실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시장의 식료품값부터 음식점의 한끼 밥값, 미용요금, 휘발유값, 집값과 전셋값, 공공요금 등 대부분의 일상 생활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지만 공식적인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대다. 청년백수가 주변에 넘쳐나는대도 정부의 청년실업률은 매달 7~8%에 불과하다. 대통령은 이를 두고 '세계적으로 괜찮은 실업률'이라... 올해 쌀 생산량 30년來 최소..9월 쌀값 14% 급등 9월 쌀값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오른 가운데 올해 쌀 생산량은 421만6000t으로 지난해보다 1.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80년(355만t) 이후 30년 만에 가장 적은 생산량이다. 이에 수급 불안으로 쌀값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생산량 마저 줄어들 경우 쌀값이 더욱 요동칠 것이라는 전망이 따르고 있다. 10일 통계청은 '2011년 쌀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를 통해, 올해 ... 8월 광공업생산, 두달째 감소(상보)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모두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의 경기상황을 나타내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0.9로 전월과 동일했고,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 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도 2.0%로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광공업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4.8% 증가, 전월 대비 1.9%감소했다. 제조... 2분기 지역고용율, 전남 신안군이 1위 2분기 군지역 고용률이 시지역 고용률보다 높고, 실업률은 시지역이 더 높게 나타났다. 또, 2분기 고용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전라남도 신안군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7일 2분기 지역별 고용조사 잠정결과를 발표하고 군지역의 고용률은 66.8%로 시지역의 고용률 58.1%에 비해 8.7%포인트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처럼 군지역이 시지역보다 고용률이 높게 나타난 것은 상대... 축산 이어 어류농가도 '비틀'..양식장 생산· 종사자 급감 올해 상반기 어류 생산량이 감소하고, 생산금액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1년 상반기 어류양식동향조사 결과(잠정)'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어류양식장을 운영한 어가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0.95(257어가)감소하고, 어류양식 생산량도 10.5%감소했다. 종사자수도 4353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78명(11.7%)감소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태풍(곤파스)으로 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