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 마련 정부가 김장채소 공급 확대를 위해 가을배추와 무의 계약재배를 늘리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김장채소 공급확대 등 수급 안정대책을 발표하고 배추와 무 계약물량을 작년 7만8000톤에서 올해 16만6000톤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 가을배추 중 1월까지 생육이 가능한 품종은 출하를 늦추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가을배추 생산량은 작황이 좋지 않았던 지난해... 내년부터 폭염·이상수온 피해 농어촌도 복구비 지원 내년부터 폭염이나 이상수온 피해를 입은 농·어가들도 재해복구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농어업재해대책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함에 따라 농업재해 중 ‘폭염’과 어업재해 중 ‘이상수온’ 피해가 추가돼 시행규칙에 국고 지원기준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폭염에 의한 농작물 피해는 시·군별로 50ha 이상 피해... 정부 "우유값 덜 올린 업체에 무관세할당 배정" 정부가 우유 제품가격 안정에 기여한 유업체에 대해 수입유제품 할당물량을 우선 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8일 "올해 원유생산량 감소에 따른 유제품 원료공급확대와 유제품 소비자가격 안정을 위해 치즈, 분유 등 11개 유제품원료에 14만2000톤 무관세 수입을 허용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일 현재까지 수입물량은 7만4000톤으로 국제가격 상승으... 농식품부 “벼 생산량 증가로 쌀 수급 문제없어" 올해 벼 생산량 증가로 쌀 수급안정에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농림수산식품부가 1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벼 재배면적이 많은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지역의 48개 미곡종합처리장을 현지 조사한 결과, 도정수율이 작년보다 올해 3% 정도 증가해 당초 통계청이 발표한 422만톤보다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도정수율은 원료벼를 도정해 생산된 쌀과 부산물의 양을 백... 9월 세계식량가격지수 3개월 연속 하락 유엔 세계식량기구(FAO)가 조사하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보다는 15% 상승했다. 10일 농림수산식품부는 9월 식량가격지수가 225포인트로 8월보다 4.5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9월 식량가격지수는 특히 설탕, 곡물, 유지류 지수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설탕가격지수(379포인트)는 유럽, 인도, 태국 등의 생산량 증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