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글로벌초점)루비콘 앞에선 이탈리아, 다음은 프랑스? 이탈리아 위기가 한층 진정됐지만, 세계 금융시장은 여전히 루비콘 강 앞에 선 이탈리아에 주목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국채 금리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직매입과 50억유로 규모의 1년물 국채 입찰 성공에 힘입어 7% 아래로 내려왔다. 그러나 이탈리아 위기감에 익스포저가 큰 프랑스 은행권과 함께 스페인에도 불똥이 튀었다. 이들 국가의 10년물 국채와 독일 국채 ... (中증시개장)伊 우려 완화되자 '강세 출발' 1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43포인트(0.18%) 오른 2483.9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금리가 연 7% 아래로 내려와 이탈리아 불확실성을 소폭 해소시킨 결과다. 이탈리아가 국채 발행에 성공했다는 점도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건설업종과 철강업종이 1%대 내림폭을 기록 중이고 증권업종은 2%대 하락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업종은 0.75% 상승 ... (日증시개장)이탈리아 공포 떨쳐내고 '상승 출발' 11일(현지시간)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45.12엔(0.53%) 상승한 8545.92로 거래를 시작했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도매업종이 0.59%, 기계업종이 0.49% 강세를 기록 중이다. 전일 단기 낙폭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이탈리아 사태가 소폭 진정됐다는 점도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세계적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 리테일링... 스마기 ECB 의원 사퇴 발표..정치적 희생양? 로렌조 비니 스마기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이 사퇴 의사를 밝힌 배경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스마기 ECB 위원은 임기를 남겨놓고 돌연 사퇴 의사를 밝혔다며 그는 내년1월1일부터 하버드대 국제연구소에서 일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스마기 위원의 임기는 오는 2013년 5월까지였다. 다만 ECB와 스마기 의원측 모두 사퇴 이유에 대한 정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