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美 신용등급 유지 안도감에 '상승 출발' 22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미국 슈퍼위원회 합의 불발 소식에도 상승 출발했다. 슈퍼위원회의 합의 실패 발표 직후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미국의 신용등급을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투심을 안정시켰기 때문이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50.72포인트(0.97%) 상승한 5273.32로 거래를 시작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44.60포인트(1.54%) 오른 2939.5... (글로벌초점)美 재정적자 감축협상 불발..금융시장 영향은? 미국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미 의회 슈퍼위원회가 21일(현지시간) 합의 도출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슈퍼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공화당 소속의 젭 헨서링 의원과 민주당의 패티 머레이 의원은 공동 성명을 통해 "향후 10년간 1조2000억달러 규모의 재정적자 감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발표했다.... 피치 "美신용등급 조정 여부 검토할 것"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슈퍼위원회의 감축안 마련에 실패에 따른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치는 "합의 실패와 관련해 미국의 신용등급을 검토하겠다"며 "이에 대한 결론을 이달 말까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8월 피치는 슈퍼위원회가 합의안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등급 전망이 강등될 수 있다고 언급한 ... 3대 신용평가사 미국 신용등급 유지한다 미국의 재정 적자 감축안 협상이 사실상 실패했지만 3대 신용평가사는 미국의 신용등급을 유지하기로 했다. 합의는 결렬됐지만 기존에 약속한 1조2000억달러의 재정 감축은 자동적으로 시행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코스피도 한시름 덜게됐다. 22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23% 오른 1824.17에 거래되고 있다. 오태동 토러스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재... 중진공 "정부수준 신용등급 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와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정부와 같은 수준의 해외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난 11월4일 S&P에서 A(안정적)등급을 받았으며, 11월18일 피치에서는 안정적 A+에서 긍정적 A+로 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임성순 중진공 기금관리처장은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국내 금융시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