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B국민카드, 현대車 압박에 결국 '백기' 현대차의 요구에 유일하게 반발한 KB국민카드도 결국 이날 오후 '백기'를 들고 말았다. 이로써 KB국민 신한 삼성 현대 롯데 비씨카드 등 6개 업체 모두 현대차의 인하 요구를 받아들인 셈이다. KB카드 관계자는 "한 달간 회원들이 현대차 가맹점에서 결제를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며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의미에서 수수료인하 결정에 수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세상인들로부... 공정위, "홈쇼핑 수수료 인하 합의 어려웠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대형마트와 TV홈쇼핑 수수료 인하 방안을 발표했지만, 이날 오전까지만해도 협상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욱 공정위 가맹유통과장은 "TV홈쇼핑에서 수수료 인하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고 1년만 하겠다고 얘기해서 이를 조율하는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10월분부터 대형마트는 판매장려금을 현행보다 3~5%포... 대형마트 5%p·TV홈쇼핑 7%p 수수료 인하 10월분부터 대형마트는 판매장려금을 현행보다 3~5%포인트, TV홈쇼핑은 수수료를 3~7%포인트의 범위에서 인하하기로 했다. 대형마트와 TV홈쇼핑이 백화점에 비해 동반성장 의지가 낮아 협의하는데까지 난항을 겪었다는 후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이마트와 홈플러스·롯데마트의 3개 대형마트와 GS(078930)·CJ오쇼핑(035760)·현대·롯데·농수산의 5개 TV... 공정위 "TV홈쇼핑 수수료 이달 마무리" 공정거래위원회는 TV홈쇼핑과 대형마트 수수료 인하 문제를 이번달 안으로 마무리짓겠다고 밝혔다. 공정위의 정진욱 가맹유통과장은 22일 수수료 실태조사 결과 브리핑을 통해 "TV홈쇼핑과 대형마트 수수료 인하안이 1차적으로 제출돼서 이를 조율하고 있다"며 "이달 안에 마무리 지으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납품업체 숫자가 적어도 중소업체의 절반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