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기료 평균 4.5% 또 인상..주택용 동결 오는 5일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4.5% 인상된다. 지난 8월1일 이후 올해 들어 두번째다. 이번에는 주택용과 전통시장용·농사용 요금은 동결하고 전력 사용량이 많은 산업용·일반용 전력은 각각 6.5%·4.5% 인상된다. 지식경제부는 올 겨울 전력 수요 급증으로 인해 전력 부족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력 소비 감축을 위해 전기요금을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인상했다... 15일부터 절전 안하면 과태료 낸다 오는 15일부터 동계 절전 규제를 따르지 않을 경우 산업체는 법정 과태료를, 일반건물의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식경제부는 오는 5일부터 동계전력 비상수급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2일 오전 한국전력(015760)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에 대한 '동계 전력수급대책회의'를 주재한다고 밝혔다. 낮은 전기요금과 이상저온으로 인해 전기 난방이 급증하며 지난 2009... 11월 수출 5천억弗 돌파..22개월 연속 무역흑자 11월 수출 증가율이 두 자릿수로 회복되면서 22개월 연속 무역흑자를 이어갔다. 특히 연간 누계기준으로 수출 5000억달러를 달성했다. 지식경제부는 11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3.8% 증가한 470억달러, 수입은 11.3% 증가한 431억달러, 무역수지는 39억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수출은 석유제품과 자동차 등 주력품목의 증가세가 유지되며 지난해 대비 두자릿수 증가... '전기료 인상' 놓고 지경부, 재정부 설득나서 지식경제부 한 고위 관계자는 30일 "현재 전기요금 인상 관련해서 상세한 내용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국전력(015760) 이사회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전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전기요금 인상안에 대해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한전은 전기요금을 12월부터 13.2% 인상하는 방안을 이사회에서 의결했지만,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산업용과 ... 지경부 "현 정부, 발전사 민영화 계획없다" 김정관 차관은 "현 정부에서 발전회사를 민영화할 계획이 없을 뿐더러 한·미 FTA로 인해서 발전사 민영화가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정관 지식경제부 제2차관은 이날 오후 지식경제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해 전력산업에 대한 외국인 소유권 인정으로 민영화 압력이 가중될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한미 F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