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올 美 시장 첫 100만대 돌파 '금자탑'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8만6617대를 판매하며 연간 누적 판매량에서 사상 첫 '100만대'를 돌파했다. 1일(현지시간) 현대차(005380) 북미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전년(4만723대) 대비 21.8% 늘어난 4만961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의 올 미국 누적 판매량은 59만4926대를 기록했다. 기아차(000270) 북미법인 역시 지난달 3만7... (시승기)기아차 '레이', 고정관념 깬 '크기·주행성' "유치원 아이가 선 채로 내릴 수 있는 높이, 자전거와 유모차 등도 쉽게 실을 수 있네" 지난 29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출시된 기아차의 미니 CUV(Cross Utility Vehicle) '레이'를 만난 첫 느낌이다. 운전석에 앉자마자 '경차는 좁다'는 고정관념도 곧 깨졌다. 처음 운전석에 앉아보니 경차를 소유한 기자가 봐도 생각보다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경차지만 5인 가족이 탈 수 ... 화진, 40억 투자 생산설비 증설 추진 화진(134780)은 일본 닛산차로의 제품 공급확대를 위해 생산설비 증설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화진은 다음달부터 닛산에 제품 공급을 시작하며, 총 40억원을 투자해 양산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개의 도장라인을 증설하는 한편, 조립과 포장, 물류창고로 사용할 부동산 매입도 완료한 상황이다. 화진 관계자는 "내년 초 증설공사가 마무리되면 화진의 닛산향 ... (일문일답)기아차 "미니 CUV 레이, 국내 새 블루오션 창출" 신개념 미니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 ‘레이(RAY)’가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 기아차(000270)는 29일 제주 해비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연국 기아차 부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자동차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도발표회를 갖고 신개념 미니 CUV ‘레이(RAY)’를 공식 출시했다. 정 부사장은 "기아차 '레이'는 가족 중심적인 사양 구성과 다양한 ... 수입車업계도 함박웃음.."한미FTA, 환영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국회 통과 소식에 일부 수입차 업체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당장 두 달 후인 내년 1월 1일부터 FTA가 발효되면 관세 인하에 따라 미국산 자동차의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현재 8%인 미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는 4%로 즉시 인하되고 남은 4%도 매년 1%씩 낮아져 4년 후엔 결국 관세가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이런 관세 철폐 효과로 인한 수입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