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의 '명예노동옴부즈맨'은 고용부 도우미 역할 지난 4일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이희범)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업의 근로기준법 위반 등을 관리하고 감독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맨' 제도는 고용노동부의 업무를 침해하는 월권행위"라고 주장한데 대해 서울시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김형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5일 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사실과 다른 경총의 주장에 대해 유감과 우려를 표... 자전거 이용 많은 주말·공휴일 주정차 집중단속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함께 자전거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서울시는 3일부터 시내 주·정차 특별관리구역 310개소를 선정해 앞으로 상시 계도와 단속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시내 399개 자전거도로 모든 구간과 1559개에 달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전체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다만 자전거도로 평일... 트럭 잇따라 추락 내부순환로 합동조사 실시 서울시는 내부순환도로에서 잇달아 발생한 트럭 추락사고에 대해 방지대책 마련을 위해 전문기관과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전 1시25분 성동방향 홍은램프에서 1.2t 트럭이 15m아래 세검정로로 추락했고, 이어 30일 오전 4시14분에는 성산방향 홍제램프 합류 곡선구간에서 1t 냉동탑차가 20m 아래 홍제천변 산책로로 추락해 운전자가 모두 사망한 사고가... 서울시, 외주 용역 줄여 60억 용역비 절감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의 예산 절감을 위해 그간 외주용역을 주던 7개 분야 중 일부를 공무원이 직접 시행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서울시는 그동안 업무 편리성과 전문인력 부족 등을 들어 외부용역을 실시해 온 단순한 설계와 시설물 안전 점검 등 건설기술 용역을 앞으로는 기술직 공무원이 직접 수행해 매년 약 6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 박원순 시장 '복지·안전·일자리' 조직 확대 취임 한달째를 맞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본격적으로 서울시 조직을 재편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30일 복지와 일자리, 도시안전분야 조직을 강화하고 한강르네상스 사업과 디자인 사업부서를 축소하는 등 '희망서울 정책실천을 위한 조직개편안'을 확정해 다음달 1일 '행정기구 설치조례 및 정원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선 시장직속의 '서울혁신기획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