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도스 사태, 부정선거 의혹으로 번지나? ‘선관위 홈피 디도스 공격’ 후폭풍이 거세다. 여당은 개인의 범죄로 선을 그으며 사태 진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야당들의 공세는 매섭고 여론의 시선은 차갑기 그지없다.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실 비서 공모(27)씨 등 4명이 디도스 공격으로 선관위 전산망을 마비시켜 지난 10.26 서울시장 선거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됐지만 ‘몸통’은 따로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기... 참여당 전당대회 통합진보정당 출범 확정 통합진보정당이 출범을 확정지었다. 국민참여당은 4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민주노동당·새진보통합연대와의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 참여당은 이날까지 주권당원 8,763명 중 77.2%에 해당하는 6,765명이 투표, 6,043명(89.3%)의 찬성률을 기록해 통합을 위한 절차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로써 통합진보정당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열어 당... 이정희 "최구식 비서 혼자 했을리 없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3일 한나라당을 향해 “이들에게 민주주의를 기대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재집권을 위해 무엇도 서슴지 않고 돈 쏟아 붓는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경찰은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의 수행비서 공모씨 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씨 등은 10.26 재·보궐선거 당일 좀비 컴퓨터 200대... 노무현재단 "박근혜, 정수장학회 사회환원하라" 노무현재단은 2일 부산일보 사태와 관련,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참여정부 시절 진실화해위원회의 권고를 무시한 정수장학회 문제를 조속히 정리하고 재산의 사회환원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재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일보 사측은 노조 탄압과 편집권 침해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과거사 청산과 언론개혁에 힘을 쏟았던 노무현 ... 디도스 공격 두고 진실공방 '일파만파' 중앙선관위가 5일 디도스 공격 '내부 개입설'을 정면 부인한 가운데, 보안전문가 역시 이와는 상반되는 반응을 보여 진실공방이 가열될 조짐이다. 신우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보팀장과 권석철 큐브피아 대표(IT보안전문가)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첨예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신 팀장은 “투표소 찾기 서비스만 중단된 것이 아니라 시간별 투표율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