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도스 부정선거 의혹' 김어준 말대로 됐네! ‘나는 꼼수다’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직후인 10월29일에 제기한 ‘투표 방해 의혹’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나꼼수 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지난 10월29일 공개된 26회 방송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능환)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에 의문을 제기했었다. 당시 방송에서 김 총수는 “투표소 위치가 갑자기 무상급식 주민투표 때와 달리 이동... 디도스 사태, 부정선거 의혹으로 번지나? ‘선관위 홈피 디도스 공격’ 후폭풍이 거세다. 여당은 개인의 범죄로 선을 그으며 사태 진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야당들의 공세는 매섭고 여론의 시선은 차갑기 그지없다.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실 비서 공모(27)씨 등 4명이 디도스 공격으로 선관위 전산망을 마비시켜 지난 10.26 서울시장 선거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됐지만 ‘몸통’은 따로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기... 이정희 "최구식 비서 혼자 했을리 없다"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3일 한나라당을 향해 “이들에게 민주주의를 기대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에 “재집권을 위해 무엇도 서슴지 않고 돈 쏟아 붓는 사람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경찰은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의 수행비서 공모씨 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씨 등은 10.26 재·보궐선거 당일 좀비 컴퓨터 200대... 디도스 공격 두고 진실공방 '일파만파' 중앙선관위가 5일 디도스 공격 '내부 개입설'을 정면 부인한 가운데, 보안전문가 역시 이와는 상반되는 반응을 보여 진실공방이 가열될 조짐이다. 신우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보팀장과 권석철 큐브피아 대표(IT보안전문가)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첨예한 입장 차이를 드러냈다. 신 팀장은 “투표소 찾기 서비스만 중단된 것이 아니라 시간별 투표율 등 ... SK컴즈 이어 넥슨까지..잇딴 해킹사태 왜? “안전지대는 없다” SK컴즈(066270)에 이어 넥슨도 해킹사태가 벌어졌다. 둘 모두 인터넷업계와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고가의 보안장비 및 솔루션을 보유하며, 최고의 보안회사로부터 관제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지만 속수무책으로 당한 것이다. 왜 이런 일이 연속으로 생기는 것일까. 단순하게 생각하면 해당 기업이 부주의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하지만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