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실련 "디도스 철저히 수사해 실체 규명하라" ‘디도스 정국’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가세했다. 경실련은 5일 성명을 통해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은 정치적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면서 “경찰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투표 당일, 중앙선관위의 홈페이지를 마비시키는 것은 투표를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행위... '초읽기' 몰린 민주당·혁통, 막판 조율 '통합진보당'이 공식 출범한 가운데 민주당과 시민통합당(혁신과통합)도 통합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과 시민통합당은 5일 통합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시민통합당의 창당대회가 7일에 열리는 관계로 늦어도 6일에는 창당준비위 운영위원회에서 통합 합의안을 의결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민주당도 오는 11일 통합을 결의하는 전당대... 보안업계 “선관위 디도스공격, 내부 공모 가능성 충분”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파문에 선관위 내부 직원이 연루됐을 수 있다는 의혹이 번지고 있는 것과 관련 국내 보안업계에서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선관위 내부자가 연루됐을 수 있다는 의혹은 디도스 공격이 원래 다수의 좀비PC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트래픽 과부하를 일으켜 홈페이지 접속 자체를 차단하는 것인... '디도스 부정선거 의혹' 김어준 말대로 됐네! ‘나는 꼼수다’가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직후인 10월29일에 제기한 ‘투표 방해 의혹’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나꼼수 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는 지난 10월29일 공개된 26회 방송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능환)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을 받은 것에 의문을 제기했었다. 당시 방송에서 김 총수는 “투표소 위치가 갑자기 무상급식 주민투표 때와 달리 이동... 디도스 사태, 부정선거 의혹으로 번지나? ‘선관위 홈피 디도스 공격’ 후폭풍이 거세다. 여당은 개인의 범죄로 선을 그으며 사태 진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야당들의 공세는 매섭고 여론의 시선은 차갑기 그지없다.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실 비서 공모(27)씨 등 4명이 디도스 공격으로 선관위 전산망을 마비시켜 지난 10.26 서울시장 선거를 방해한 혐의로 구속됐지만 ‘몸통’은 따로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