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한국경제)짙은 먹구름 몰려온다 내년 우리 경제가 짙은 먹구름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여건의 악화와 변동성 확대 등으로 세계경제가 둔화되고 있는데다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이 장기화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심각한 고용 후퇴와 함께, 여전히 불안한 생활물가, 특히 우리나라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던 순수출의 성장기여도도 축소되는 등 경제 핵심 기반... (2012한국경제)취업자 증가폭 감소..고용 '시들' 내년 취업자 증가폭이 올해보다 낮아 고용률과 실업률 개선이 약화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2일 '2012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내년 취업자가 28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고용률은 59.1%로 올해보다 0.1%포인트 개선되고 실업률은 3.5%로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한 고용여건이 양호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경제·사회적 수요 증가... 정부, 피크시간대 난방중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정부 스스로 피크시간대 난방을 중지하는 등 전기소비 최소 10% 절약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중앙정부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올 겨울 전력예비력이 100만kW 이하로 예측되는 등 전력수급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가정 등 전기를 소비하는 모든 경제주체들도 에너지 절약...  "아껴쓰라"는 게 '물가대책'인가 "어려우니 아끼자." 올해 이례적으로 연간 두 차례나 전기요금을 인상시킨 정부가 이제는 물가대책이라고 "절약"을 들고 나왔다. 고물가를 형성하게끔 경제정책을 펴고, 공기업의 적자보전을 위해 전기요금에 철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올리더니 이제와서 아끼라고 한다. 참 "염치" 없는 정부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산업·가정 등 ... "남편 월급과 애들 성적 빼고 다 올랐다" "남편 월급과 애들 성적만 빼고 정말 다 올랐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달 버스와 지하철 등 공공요금 인상과 관련해 인상 방침이 없음을 분명히 한지 한달 만인 8일 서울시의회가 하수도 요금을 7년만에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6월 '지방 공공요금 가이드 라인'을 발표하면서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전기요금, 철도요금 등 각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