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FOMC 실망감+부진한 지표..다우 0.55%↓ 1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을 제시하지 않은데 따른 실망감에 따른 것이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66.45포인트(0.55%) 하락한 1만1954.94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0.74포인트(0.87%) 내린 1225.73에, 나스닥지수는 32.99포인트(1.26%) 밀린 2579.27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초 흐름은 양호... (글로벌초점)올해 마지막 美 FOMC..'양적완화 없을 듯'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13일(현지시간) 진행된다. 시장은 이번 FOMC를 통해 연준이 어떠한 대책을 제시할 것인지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앞서 연준은 베이지북을 통해 "12개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의 경기 동향을 종합한 결과,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느린 속도지만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힌 만큼 3차 양적완화 등의 대책이 나올 가능성은 ... 美연준 "3차 양적완화 보다 소통강화에 중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지난 1~2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3차 양적완화 대신 시장과의 소통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 등 주요 외신은 11월 FOMC 의사록을 인용해 "소수의 위원만이 3차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연준은 추가 경기부양 대신실업률과 인플레이션 목표... 플로셔 총재 "연준, 인플레이션 목표 2%로 제시해야" 찰스 플로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준이 장기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로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8일(현지시간) 플로셔 총재는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한 강연회를 통해 "경제 안정성과 정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연준의 장기 인플레이션 목표를 2%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며 "시장에 구체적인 수치를 전달한다면 연준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는 향상될 수 있을 것"...  증시는 '버냉키 효과'보단 '유로존 변수'에 주목한다 벤 버냉키 연준의장이 모기지 채권 매입 확대 등 3차 양적완화 추진 시그널을 던져줬지만 증시는 유로존 행방에 더 주목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FOMC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벤 버냉키 연준의장이 당장은 아니지만 QE3와 같은 추가 양적완화조치를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추가 양적완화에 따른 경기회복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지만, 경제주체의 불안심리 완화에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