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의 키워드는 '청약실패'와 '미분양'.."내년에 돌아온다" 2011년 수도권 분양시장을 가장 효과적으로 압축한 두 개의 단어가 있다면 '청약실패'와 '미분양'이다. 올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대규모 주택공급에 나섰던 상당수 건설사들은 끔찍했던 '청약악몽'을 피해 차일피일 재분양을 미루고 있거나, 아예 분양 자체을 취소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최근 부동산정보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수도권 지역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2대 1로 지난해... (토마토인터뷰) 박상우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 토마토인터뷰진행 : 박남숙앵커출연: 박상우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 앵커 : <토마토인터뷰>시간입니다. 올해는 전세값 상승으로 서민들의 집없는 설움이 여느 때보다 컸던 한해였습니다. 정부가 최근 올들어 6번째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기대심리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도 높은데요. 오늘은 박상우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장과 함께 부동산 정책 진단과 내년도 전... 세종시 민간분양 청약대전 '2라운드' 시작 세종시 분양시장이 연말부터 2차 청약 전쟁에 돌입한다. 지난 10월에 진행된 첫 민간분양에서 초기계약률 90%을 기록하며 대박행진을 기록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분양에도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세종행복도시 내에 분양된 단지는 총 8곳 8037가구이며, 연말까지 총 4개 사업장에서 3246가구가 분양될 계... '리모델링 활성화' 오리무중, '속타는' 건설사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논란과 함께 지지부진한 행보를 보였던 '리모델링 활성화 법안'이 여전히 뚜렷한 대책이 나오지 않아 건설업계가 속을 태우고 있다. 특히 이달 중순까지만 해도 리모델링 활성화 법안처리가 잠정 합의된 듯 했으나 최근 정부가 '맞춤형 부분 리모델링'을 제시하고 나서며 기존 입장을 고수, 업계에 실망감을 안겼다. 8일 업계 등에 따르면 가구수 증가와 수... "또 부동산대책..이제 그만하지?" MB정부 부동산부양책 '중독' '8·18 전월세 안정대책'을 발표한 이후 3개월 만에 정부가 또다시 건설·부동산 경기 부양책을 계획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부동산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은 일제히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8·18 대책이 시장에 미친 영향이 거의 없고 오히려 대내외적인 변수가 더 시장을 뒤흔들어왔기 때문에, 지난 정책들의 연장선상에 놓인 방안들로는 지금 부동산 시장에서 '피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