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U, IMF 2000억유로 재원 확충 실패 ..英 '불참'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이 국제통화기금(IMF)을 통해 2000억유로의 재원을 확충하는데 실패했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럽 위기 해결을 위해 컨퍼런스 콜을 갖고 EU 재무장관들은 IMF에 1500억유로를 추가 공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는 지난 9일 EU 정상회의에서 논의된 2000억유로 규모에는 못미치는 것이다. 영국이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 (주간증시전망)남아있는 유럽 불씨 이번주 코스피지수는 유럽의 재정위기 해결 속도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다. 여기에는 유럽은행에 이어 유로존 일부 국가들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 경고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이탈리아, 스페인, 아일랜드, 벨기에, 슬로베니아, 키프로스 등 유로존 6개국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프랑스에 대해서는 트... (中증시출발)EU 재정협약은 '반짝 호재'..하락 출발 13일(현지시간) 중국 증시는 유로존 신용우려가 재부각되며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8.32포인트(0.36%) 하락한 2283.22포인트로 개장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 모두 유럽연합(EU)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회의론을 제시했다. 피치는 "유로존 부채는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고 무디스도 "유럽연합 정상들은 부채 위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 피치 "EU 정상회의 결과, 위기 해결에 부족" 국제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결과가 불충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치는 성명을 통해 "EU 회담에서 유럽 위기 해결을 위한 포괄적인 대책이 제시되지 못했기 때문에 유로존에 가해지는 단기적인 압력이 높아졌다"며 "유로존 부채는 장기화되며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유로존은 상... 무디스 "EU 정상회의 결과, 등급에 영향없어"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지난 주말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회의적인 평가를 내렸다. 12일(현지시간) 주간신용전망 보고서를 통해 무디스는 "지난 주말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유럽 정상들이 부채 위기를 줄일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EU 26개국이 추진하기로 한 새로운 재정협약은 신용등급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한다"는 평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