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닻 올린 민주통합당 당권경쟁 '스타트' 민주당과·시민통합당, 한국노총이 합친 민주통합당이 18일 공식 출범하면서 당권 경쟁이 본격 시작, 최종 주인공이 누가 될 지 촉각이 모아진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신기남 민주당 전 의장 등 당 대표 출마 후보들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통합당은 오는 22∼23일 후보자 등록에 이어 26일 예비경선(컷 오프), 내달 15일 전당대회 개최 등 ... 민주당·시민통합당, 통합 공식 선언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은 16일 오후 2시 통합을 전격 선언한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양당 통합수임기구가 2차 회의를 갖고 당헌과 경선 룰에 관한 세부협의를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내년 1월 15일 통합전대를 열어서 6명의 선출직 지도부를 뽑기로 합의했다”며 “지도부 후보가 많은 점을 감안, 26일 1인 3표제로 예비경선... 김부겸·김영춘, 지역주의 극복 나선다 “늘 다니던 길인데도 약간 긴장되면서 설렌다” 19대 총선에서 전격적으로 대구 출마를 선언한 김부겸 민주당 의원이 16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밝힌 심경이다. 김 의원은 이날 “대구시민들께 신고 드리러 가는 길”이라며 “우리 선배님들이 힘겹게 걸어 가신 길, 저도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대구 출마를 발표하며 박근혜 한나라당... 손학규 대표 측근들, 기득권 포기(?) 야권 통합전당대회에 나서는 민주당 김부겸(경기 군포ㆍ3선) 의원이 15일 내년 총선 대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학규 대표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는 지금 지역주의, 기득권, 과거라는 세 개의 벽을 넘으려한다"며 "그 벽을 넘기 위해 대구로 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민주당의 품에서 잔뼈가 굵었고 3선까지 했으니 이제 제...  민주·혁통, 통합 협상 무산 민주당과 시민통합당(혁신과통합)의 야권통합이 난관에 부딪혔다. 혁통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6일 저녁에 갖기로 했던 민주당과 혁통 간 회동은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혁통 관계자는 이날 "오늘(6일) 협상을 위한 회통은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실상 통합협상의 데드라인을 넘김에 따라 향후 통합일정은 상당 기간 지연될 것으로 보여 난항이 예상된다. 시민통합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