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정부, 공식 조의 표시않기로 일본 정부가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북한에 공식적으로 조의를 표시하지 않기로 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22일 통신에 의하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후지무라 오사무(藤村修) 관방장관은 21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조의를 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김 국방위원장 사망 발표 직후 열린 임시 회견에서 "갑작스러운 서거 소식을 접하고 애도의 뜻을 표하고...  현정은 회장, 방북 협의 돌입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한 방북 협의가 오늘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최보선 통일부 대변인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하루 전 정부 담화문에서 밝힌 대로 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정몽헌 현대그룹 유족에 대해 답례차원의 방북 허용 방침에 따라 오늘부터 해당측과 방북에 필요한 실무적 협의에 착수한다”고 말했다. 방북 인원에 대해서는 “유족과 ...  유명 포털 2곳에 추모 카페 개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추모하는 카페 2개가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관계자는 21일 "김정일 위원장을 추모하는 카페 2곳이 유명 포털에 개설돼 국가보안법(찬양·고무 및 이적표현물 제작·반포 등 혐의) 위반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지난 19일 개설된 이 카페는 회원 수 10명 미만에 게시글도 10건이 ...  北-美, 金 사망 후 첫 ‘뉴욕채널’ 접촉 북한과 미국이 뉴욕채널을 통해 지난 19일(현지시각) 실무접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김정일 사망 이후 미국과 북한 간에 이뤄진 당국 간 첫 공식 접촉이다. 빅토리아 눌런드 미 국무부 대변인은 식량지원 문제와 관련된 기술적 논의를 전날 뉴욕채널을 통해 가졌다고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전했다. 눌런드 대변인은 또, "실무 수준의 접촉이었으며, (대북) 영양지원과 관련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