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영세사업장 근로자 건강서비스 확대 대기업에 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이 비용 부담없이 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28일 보건관리자가 시간과 장소·경제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영세 사업장 근로자에게 별도 비용부담 없이 직업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로자 건강센터'가 확대된다고 밝혔다. 내년에 추가로 문을 여는 2개소는 전문의와 간... 진료비 허위 청구 기관, 공개한다 실제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 진료한 것처럼 꾸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료비를 청구한 기관이 공개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8일부터 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건강보험 요양급여 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24개 요양기관의 명단을 공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 2월부터 8월까지 행정처분을 받은 277개 요양기관 중 24개 기관이 명단 공표대상이며, 24개 기관의 거짓 청구금액은 11... 노인·장애인 기초생활보장 확대된다 노인과 장애인·한부모 가구의 기초생활 보장이 확대된다. 또 임산부와 공익근무요원처럼 일시적으로 '근무 무능력자'로 단순 분리되는 사람의 경우 자활 사업 참여의무를 부여하지 않도록 개정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양의무자 소득 기준이 수급권자와 부양의무자 최저... '만삭 아내' 살인 의사, 항소심도 징역 20년 만삭의 부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의사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20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6부(이태종 부장판사)는 23일 살인혐의로 구속기소된 의사 백모씨(31)에 대한 항소심에서 백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 판결을 유지하면서 "피고인이 반성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 기아차, 서울대어린이병원에 '레이' 기부 기아차(000270)는 오는 21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에 신개념 미니 CUV '레이' 1대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후원회'는 지난 2001년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의료진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입원진료비와 수술비 지원, 소외 계층 건강 검진, 지방 거주 환아들을 위한 쉼터 운영 등 활발한 사업을 펼쳐왔다. 하지만 평소 병원 내에 위치한 '쉼터'와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