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유럽재정위기·선거 대비 방파제 될 것"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유럽 재정위기와 양대 선거에서 파생될 위험으로부터 국민경제를 지켜내는 방파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경제여건이 더 어렵고 더 불확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바둑을 둘 때 마음가짐을 정리한 위기십결(圍棋十訣) 중 '상대가 강하면 스스로를 먼저 보강하라(피강자보:彼强自保)'는 말을 언급하... 박재완 재정부 장관 "'반구십리' 마음으로 최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서민살림이 펴질 때까지 '반구십리(半九十里)'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구십리는 시경(詩經)에 나온 말로, 무슨 일이든 마무리가 중요하니 일을 완전히 끝마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 장관은 "2012년은 유럽 재정위기, 양대 선거 등으로 녹록지 않은 한 해가 ... 박재완 "내년 설명절까지 생필품 관리하겠다" 정부가 내년 설 명절까지 '생필품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해 생필품과 성수품의 가격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본격적인 한파, 연말연시 수요, 이른 설명절 등이 맞물리면서 당분간 물가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지난 19일 ... 재정부-국세청 인사교류 정기화 기획재정부 세제실과 국세청이 앞으로 과장급 인사교류를 정기적으로 추진한다. 재정부는 28일 그동안 간헐적으로 이뤄졌던 세제실과 국세청의 과장급 인사교류를 처음으로 정기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제실 과장이 세무서장을 맡게 됨에 따라 국세의 부과·징수 등 국세행정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고, 국세청 과장은 생생한 국세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내년,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확대 지난 10개월 동안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에서 유연근무제를 시행한 결과, 8.3%가 활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기타 공공기관까지 유연근무제를 확산하고 유연근무제 활용 실적과 기관별 자체 활성화 노력 등을 계량·비계량 형태로 내년 경영평가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도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추진계획'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