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합진보당, 청목회법 합의 민주통합당에 "배신감" 통합진보당이 민주통합당의 행보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법사위에서 청목회법(정치자금법 개정안)이 기습처리 되는 데 민주통합당이 동조했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교사·공무원 정치후원 문제, 예산안을 걸고 싸우겠다던 민주통합당에 기대하셨던 분들 배신감을 느낄 일”이라며 “힘이 모자라 개정을 못할 수는 있지만, ... 국회, 325조4천억 규모 올해 예산안 통과 올해 예산안이 마감시한을 30여분 앞두고 가까스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지난달 31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 제출안(326조1000억원)보다 전체적으로 약 7000억원 줄어든 325조400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주요 감액사업은 4대강 관련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 2000억원 및 제주해군기지 1278억원, 해외자원개발 출자 1600억원 및 예비비 4000억원... 여야, 예산안 처리 막판 힘겨루기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지난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부 예산안 총지출액을 기존 정부안에서 6000억원 삭감한 325조5000억원 규모로 합의하고 31일 본회의를 열어 이를 처리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날 오전 10시에 열리기로 한 본회의도 예산안을 두고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개회가 늦춰지고 있다. 핵심 쟁점은 미...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된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법안은 유통질서 확립과 근로자의 건강권 보장, 대형마트와 중소유통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기초단체장이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거나 의무휴업일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와 SSM·... 사법부-헌재 공백 장기화..해 넘기나 업무일을 기준으로 올해를 사실상 하루 앞당겨 둔 상태에서 대법관과 헌법재판관의 장기 공백사태가 해를 넘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회는 29~30일 양일간 본회의를 열어 밀어뒀던 현안을 처리한다는 계획 아래 29일 본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이날 본회의에는 대법관과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안건으로 올라있지 않은 상태이며, 30일 안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