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서울시는 10년을 전시성 해도로 항해한 배"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년 시무식에서 개발위주 시정을 끌었던 이명박과 오세훈 전임 서울시장을 비판하며 향후 임기 동안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2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시 시무식에서 박 시장은 "지난 한 해 우리 사회는 무척 고달팠다"며 "마치 개발시대가 다시 온 듯 성장만 쫒는 외눈박이 정책 아래 세상은 승자 중심으로 돌아가고 사회 양극화가 깊어져 모두 삶이 ... 건설근로자 임금 지급 여부 확인한다 앞으로는 공사 계약시 발주기관은 건설근로자가 임금을 제대로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기획재정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계약예규 개정안을 지난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약예규 개정안은 ▲경제적 취약계층 보호,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 지원, ▲국가계약제도 정비 등을 담고 있다. 정부는 우선 건설근로자 노무비 지급확인 제도를 도입했다. 건설업... 재정부, 격월간지 'FTA세상 1/2월호' 발간 기획재정부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는 2일 격월간지인 'FTA세상 1/2월호(제14호)'를 발간했다. 이번 신년호에서는 발효를 앞둔 한·미 FTA의 산업별 기대 효과와 2011년과 2012년의 FTA 효과, 기대에 대한 특집 기사 등을 게재했다. 주로 한·미 FTA와 2011 & 2012년 FTA 추진현황과 방향 등을 소개했다. 권두칼럼에는 박진근 교수의 '한·미 FTA를 더불어 잘사는 디딤돌로 만들... 정부가 내다본 2012년, '가시밭길' 유럽재정 위기의 여파로 세계경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저성장, 저고용'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에 유망 신흥시장과의 경제협력에 집중할 방침이다. 29일 기획재정부는 '2012년 세계경제5대 이슈 및 시사점'을 통해 내년 세계경제는 상반기에 부진했다가 하반기부터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는 '상저하고(上底下高)'의 형태를 가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단... 박재완 "내년 설명절까지 생필품 관리하겠다" 정부가 내년 설 명절까지 '생필품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해 생필품과 성수품의 가격안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본격적인 한파, 연말연시 수요, 이른 설명절 등이 맞물리면서 당분간 물가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지난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