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혁세 원장 "올해 금융소비자, 서민 혜택 볼 것"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거론하며 올해 불법금융 행위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췄다. 권혁세 원장은 2일 금감원 시무식 및 창립 13주년 기념행사에서 "금감원은 반월가 시위를 계기로 증대되는 금융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강화 요구에 따라 금융회사들이 서민금융 등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제반 조치들을 하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 ... 금융당국, 외환銀 론스타측 사외이사 4명 '해임권고' 금융당국이 외환카드 주가조작을 주도한 외환은행 전·현직 이사 4명의 해임을 확정했다. 금융감독원은 28일 금융위원회 의결을 통해 외환은행에 전·현직 사외이사 4명의 해임권고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해임권고 대상은 현직 사외이사인 엘리스 쇼트 론스타 본사 부회장, 마이클 톰슨 LFS-KEB홀딩스 대표, 유회원 론스타어드바이저코리아 대표 3명이다. 스티븐 리(한국... 금융당국, 제재받은 금융회사 징계 내용 등 모든 자료 공개 앞으로 금융당국에게 제재를 받은 금융회사에 대한 모든 자료 전면 공개주의 원칙을 도입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알권리가 대폭 강화된다. 금융당국은 28일 올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운영된 '금융감독 혁신 태스크포스(TF)'에서 그 동안의 금융감독 방식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 규정'을 개정하고 '제재내용 공개수준 확대방안'을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 은행 이어 보험사도 대출 연체이자 하한선 폐지 은행권에 이어 보험사들의 대출 연체이자율이 조정되고 연체이자율 하한선이 폐지된다. 중도상환수수료 부과 방법도 잔존일수 방식으로 개선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수신 관행 개선 보험권 추진방안'을 확정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항은 지난 9월 금감원이 발표한 '불합리한 여·수신 관행에 대한 제도개선 과제' 및 이... 은행권, 대출상품 중도상환수수료 본격 인하 일부 은행들이 시작한 대출 상품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바람이 업계 전체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새해부터는 주요 시중은행 대부분이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조치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서민들의 대출금 중도상환에 따른 불필요한 지출도 줄어들 전망이다. .28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지난 19일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중도상환 수수료 체계 개선 이행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