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월 국내은행 연체율 1.43%..0.15%p 상승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1.43%로 전달보다 0.15%포인트 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은행들의 연체율 상승은 취약업종들의 신규연체 발생과 소폭의 부실채권 정리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연체는 선박건조업,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등을 중심으로 10월 3조9000억원에 이어 11월에도 3조4000억원으로 크게 발생했다. 연체채권 정... 저축銀 올해 '기상도' 짙은 먹구름..구조조정 소식에 지주사도 등장 저축은행 업계의 올해 '기상도' 역시 짙은 먹구름이 가득 드리워졌다. 구조조정 소식과 부실경영에 따른 이미지 추락, 금융지주사의 저축은행업 진출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시장 상황이 크게 개선되기는 힘들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연초부터 지난해 영업정지 유예조치를 받았던 저축은행의 구조조정 가능성이 또 다시 제기되고 있고, 불법대출과 비리 등의 소식도 흘러 나... "펀드 투자비용 줄이려면 온라인펀드 주목하세요" 펀드 투자비용을 줄이고자 하는 투자자들은 온라인 펀드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설정된 주식(혼합)형 온라인 펀드에 투자할 경우 오프라인 펀드에 비해 30% 이상 판매비용이 낮아진다. 내년에는 40%, 2014년 이후에는 오프라인 펀드에 비해 온라인 펀드 판매비용을 50% 인하할 예정이다. 현재는 온라인펀드 판매비용이 오프... 권혁세 원장 "올해 금융소비자, 서민 혜택 볼 것"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거론하며 올해 불법금융 행위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췄다. 권혁세 원장은 2일 금감원 시무식 및 창립 13주년 기념행사에서 "금감원은 반월가 시위를 계기로 증대되는 금융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 강화 요구에 따라 금융회사들이 서민금융 등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제반 조치들을 하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 ... 부산저축銀 로비스트 박태규씨 징역 2년6월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박태규씨(71)에게 징역 2년6월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 부장판사)는 30일 부산저축은행 경영진으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받고 정관계 인사를 상대로 로비를 벌인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등)로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2년6월 및 추징금 8억4000여만원을 선고했다. 또 압수한 현금 5억2000여만원을 모두 몰수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