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권, 中企 설 자금 13조4000억 공급 올해 중소기업 설 자금을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들이 총 13조4000억원을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중소기업 및 설 명절 자금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설 명절 자금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침체 우려로 금융권이 중소기업 대출 조이기에 나서면서 중소기업의 신규자금 조달에 빨간 불이 켜지자 금융위는 국책은행과 신용보... 수출입銀, 히든챔피언 육성 3조50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10일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히든챔피언 육성에 3조50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수출 중소·중견기업을 육성 대상기업으로 선정해 수출 3억달러 이상의 글로벌 강소기업, 즉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은은 이를 위해 올... 1만개 앞둔 나들가게..'앙꼬없는 찐빵' 우려 현실되나 중소기업청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대항마로 내세우고 있는 '나들가게'가 올해 총 1만개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정작 가장 중요한 중소유통물류센터 확보나 공동구매 시스템이 여전히 마련되지 않은 상태여서 '앙꼬없는 찐빵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 ◇중기청 "올해 1만개 목표치 순항" 중기청은 지난해 12월23일까... "'3권 3불 운동', 中企 책임경영에 영향" 중소기업계가 벌이고 있는 3권 3불 운동이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나왔다. 9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3권 3불 운동 추진실적 및 효과' 조사결과, 임금체불이나 인권환경이 나아지고 채용확대나 복지환경 개선 등의 노력으로 나타났다. '3권 3불 운동'은 중소기업계가 지난 9월29일 발표한 '중소기업 동... 대기업 지연작전에 발목 잡힌 '데스크톱PC'.."언제 될지 몰라" 동반성장위원회가 애초 지난해 말까지 결론을 내기로 했던 데스크톱PC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이 끝내 무산됨에 따라 향후 이 문제가 어떻게 매듭지어질 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반위는 지난달 13일 제10차 본회의에서 연기됐던 데스크톱PC 등 4개 품목을 연내에 마무리할 것으로 예고했으나, 30일 유기계면활성제와 고압배전반, 저압배전반에 대해서만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