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혁세 금감원장, 광주에서 '캠퍼스 금융토크'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12일 전남대학교를 방문해 광주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캠퍼스 금융토크' 시간을 가졌다. 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날 캠퍼스 금융토크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증권(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은행(김해경 광주은행 영업본부장, 전홍철 국민은행 인사팀장), 보험(정일혁 삼성생명 사원) 등 다양한 업종에서 활동하는 현장금융인들이 토론... 금감원, LIG손보·한화손보에 기관주의·과징금 부과 금융감독원이 LIG손해보험과 한화손해보험에대해 기관주의 및 과징금을 부과했다. 금감원은 11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지난해 LIG손보와 한화손보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종합검사결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LIG손보는 금품제공 및 보험료 할인 등을 통해 계약자에게 특별이익을 제공했고 LIG건설이 시공 중인 오피스빌딩을 적정가액보다 높게 사들이는 등 채권보전대책... 저축성 보험 가입 첫해 해약시 환급금 29% 더 받는다 저축성 보험에 가입한 계약자가 가입 첫해에 보험을 해약할 경우 해약환급금을 현행보다 약 29% 더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1일 보험회사 판매수수료 체계 개선방안 등이 담긴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보험업계는 판매경쟁 심화로 판매수당을 계약 체결 첫해에 대부분(1년내 89.1%) 지급하는 '선지급 방식'으로 운용해 왔다. 때문에 보험설... 금융안정委, 대형금융사 규제 틀 마련키로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형금융회사에 대한 국제적 규제틀이 마련된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주요 20개국(G20)의 위임을 받은 금융안정위원회(FSB)가 10일 스위스 바젤에서 총회를 열고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회사(SIFI)'에 대한 규제방안과 향후계획을 논의했다. FSB는 이 자리에서 국제 금융 시스템에 영향을 주는 '글로벌 SIFI'뿐 아니라 국내 시스템에 영향... 금감원, 은행 사칭한 대출사기 '주의보' 금융감독원은 특정은행의 대표 전화번호를 도용한 대출사기와 관련해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은행 대표 전화번호를 사칭한 대출사기가 13건 발생했다. 이중 8건에서 총 958만원, 건당 약 12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나머지 5건은 사기범에게 돈을 보내기 전에 은행에 확인을 요청해 미수에 그쳤다. 사기범들은 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