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설 맞아 서울시 전 기관 고강도 집중감찰 서울시는 13일부터 25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 집중감찰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설을 앞두고 해이해지기 쉬운 직원들의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함이다. 시는 이번 감찰기간 적발되는 비위행위자에 대해 직위여하를 불문하고 징계양정 최고기준으로 엄중 문책토록 조치하고 직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상 금품과 향응을 받은 경우 공직에서 퇴출시키는 원스... 서울시, 아스팔트 도로 2만곳 방사선 '기준 이하' 서울시는 지난해 노원구 월계동 이면도로에서 방사선이 이상검출된 후 2001년 이후 시공된 아스팔트 포장도로에 대한 민관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1구간을 제외하고는 전구간에서 자연방사선 준위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12월6일부터 올 1월10일까지 총 5549개 구간 2만802개 지점에 대해 이뤄졌으며, 조사팀은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소방구조... 박원순, "경쟁·성과 위주 서울시 인사정책 확바꾼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 공무원 인사 정책을 기존 '성과'와 '경쟁' 중심에서 '화합'과 '사람' 중심으로 바꾸고 승진과 전보 심사기준 수립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선언했다. 박 시장은 11일 가진 기자설명회에서 취임 후 줄곧 강조해온 "공무원이 신나면 시민이 행복하다"는 주제로 마련한 '서울시 6대 인사원칙 실천계획' 세부내용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기존 인사시... 박원순, 가락시장 설 성수품 공급 확대로 가격 안정화 서울시가 전국에서 가장 큰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설 성수품 공급을 늘려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11일부터 21일까지 가락시장에 설 성수품을 출하하면 출하장려금과 차량운송비 등 1억2000만원을 특별지원해 공급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도매가격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대상 성수품은 사과, 배, 단감, 밤, 대추 5개 품목으로 이번 지원으로 공급물량이 1일 평균... 서울 전통시장 제수용품 최고 30% 할인 예년에 비해 한발 빨리 다가온 설을 맞아 서울 시내 전통시장들이 할인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 서울시는 물가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더 적은 비용으로 질 좋은 설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11일부터 21일까지 시내 86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중 중랑구 우림시장과 마포구 망원월드컵시장, 마천중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