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시가 급하다던 'KTX민간참여'.."총선 이후로" 정부의 KTX 민간 운영자 선정이 4월 총선 이후로 늦춰졌다. 당초 정부는 이달 중 사업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선거 전 업체를 선정하는 등 민영화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을 고수해왔다. 결국 국민여론을 의식해 민영화를 반대하고 있는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와 논의 끝에 연기하기로 결정되면서 국책사업도 선거 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 게... 국토부, 산업단지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 허용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산업단지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을 허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공포·시행했으며, 지난 12일 허용 대상 산업단지 9곳을 고시했다. 지금까지 1개의 회사와 1개의 운송계약에 따라 통근목적으로 운행하는 경우에만 허용됐으며 대기... 우리나라 '건설산업 글로벌 경쟁력'..22개국 중 '9위'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가 우리나라의 ‘건설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평가한 결과, 평가대상 국가(22개국) 중 9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모델은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지금까지는 정량적인 자료를 활용해 건설 산업 경쟁력을 평가하지 않았다. 새로 마련된 건설산업 글로벌 경쟁력 평가지표는 건설시장규모, 건설시장성장률 ... 서울시, 시민생활 안정위한 설연휴 종합대책 추진 서울시가 설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을 설 연휴 종합대책기간으로 정해 각종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시는 귀성·귀경객 특별 수송, 물가안정과 식품 안전, 비상 진료체계 확립, 쓰레기 수거,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각종 재난사고 예방 등 시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 설날 종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