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통합, 박희태 의장 사퇴촉구 결의안 제출 민주통합당은 18일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과 관련해 박희태 국회의장의 의장직 사퇴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결의안은 안규백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88명이 서명했다. 민주통합당은 "박 의장이 진위 여부를 떠나 의혹을 받는다는 자체만으로 국회의 수치이자 나라 망신"이라며 "국회의 권위를 실추시키고 국민적 신뢰를 추락시킨 것은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 민주통합 김유정 대변인, 서울 마포을 출마 민주통합당 대변인 김유정 의원이 4·11총선 '마포 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18일 출마 기자회견문을 통해 "인생의 절반에 가까운 20여년을 마포 주민들 곁에서 함께 해왔다"며 "당당한 마포사람 김유정은 마포의 시민들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마포와 대한민국의 따뜻한 변화를 이루어 내는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야당의 입으로 국민의 ... 민주당 사무총장 임종석·대변인 조정식 유력 민주통합당 신임 사무총장에 임종석 전 의원이, 그리고 당 대변인에는 조정식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또 정책위 의장에는 이용섭 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원내 대변인은 18대 국회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김유정·홍영표 현 대변인을 유임하기로 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당직자 인선안을... 정동영 "99% 국민 위해 새 길 떠나겠다" 민주통합당 정동영 상임고문은 17일 오는 4월 총선과 관련해 자신의 지역구인 전주 덕진 불출마를 선언했다. 정 상임고문은 이날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9%를 위한 세상을 위해 새로운 길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주의 아들이라는 것을 평생 자랑으로 알고 살아왔다"며 "대선에 실패해서 못난 모습으로 돌아왔을 때, 민심의 들판은 '돌아온 탕아'를 품을 벌... 안민석 "정봉주 홍성 이감, 패륜적 조치" 안민석 민주통합당 의원은 17일 "정봉주 전 의원의 홍성 교도소 이감은 패륜적 조치"라고 규탄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감한다면 가족들과 가장 가까운 의정부 교도소로 옮기는 것이 관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안 의원은 "정 전 의원의 노모가 아흔 가까운 연세로 연로하신데 노모께서 의정부 이감을 그렇게 희망하셨다"며 "노모의 희망조차 짓밟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