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돈 봉투 의혹' 고명진·이봉건·문병욱 검찰 출석(종합) 박희태 국회의장의 전 비서인 고명진씨와 이봉건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이 30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고씨와 이 수석비서관을 상대로 당시 캠프의 구성과 역할 분담, 전반적인 운영상황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이 수석비서관은 2008년 7·3 전당대회 당시 박... 한나라당 전대 '돈 봉투' 관련자 줄소환 한나라당 2008년 7·3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사건 관련자들이 줄줄이 소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문병욱 라미드그룹 회장(60)은 30일 오후 1시54분쯤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문 회장은 전대를 앞두고 박희태 당시 당대표 후보 캠프 관계자 계좌에 수천만원을 입금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문 ... 디도스 사건 첫 공판..피고인들 혐의 인정 지난해 10·26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실시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이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 부장판사)는 30일 정보통신기반 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구식 의원 전 비서 공모씨(27) 등 5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법원과 변호인에 따... 검찰, 'CNK 주가조작' 외교부 압수수색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관련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외교통상부 청사를 30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지난 26일에도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 본사 사옥과 관련자 자택 등 8곳을 일제히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구 사직로 외교부 청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김은석 에너지자... '돈 봉투 살포' 의혹 관련자 줄소환..'윗선' 압박 박희태 국회의장 측근의 압수수색, 소환조사가 잇따르자 '돈봉투 살포'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물증과 정황을 확보하는 단계를 넘어 최종 적지인 '윗선'을 확인하는 마무리 시점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08년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30일 오후 2시 이봉건(50·1급) 국회의장 정무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