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돈봉투 의혹' 김경협, "출판기념회 초청장 담은 봉투" 민주통합당 돈봉투 사건으로 압수수색을 받은 부천 원미갑 김경협 예비후보는 31일 "검찰이 돈봉투로 지목한 것은 지난 4일 열린 저의 출판기념회 초청장 봉투"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검찰이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저의 선거사무실에 대해 3시간여에 걸쳐 압수수색을 한 것은 정말 어이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2... 정개특위 선거구 획정, 최종 조율 실패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31일 선거구 획정 등에 대한 조율에 나섰지만 협상은 끝내 결렬됐다. 정개특위 여야 간사인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과 박기춘 민주통합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협상을 벌였지만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여야 모두 각자의 입장을 고수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경기 파주와 강원 원주를 분구하고 세종시를 증설하는 대신 비례대표 3석을 줄이는 안을, 민주... 여야 2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은 31일 원내수석부대표 회담에서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한나라당 이두아·민주통합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2월 1일부터 모든 상임위를 개회하여 긴급하게 처리가 필요한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일에는 회기연장을 통해 16일까지 일정을 연기할 것"이라며 "상임위는 8일까지, 계류 중인 현안들은 1... 민주, 2017년까지 비정규직 절반 줄인다 민주통합당은 2017년까지 비정규직을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주통합당 경제민주화특위는 이날 임금노동자의 50%인 비정규직 비율을 2017년 25%까지 낮추고 정규직 대비 50%대인 비정규직 임금을 8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 노동자 평균임금 대비 최저임금 수준은 50~60%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비정규직을 정... 한명숙 "與, 진정성 보여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31일 "보수의 옷을 벗어던지고자 하는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진보적 가치에 따라와달라"고 호소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나라당이 입어왔던 낡은 보수의 옷을 집어던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복지를 비롯해 재벌개혁 등 우리가 가고자 하는 여러 길에 들어서려 노력하고 있다"며 "이것이 짝퉁이 아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