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효재 사퇴에 한나라 "당혹" 선긋기 한나라당은 10일 돈봉투 파문의 중심에 선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에 대해 당혹스러운 입장이다. 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뒤늦은 사퇴에 대하여 당은 당혹하고 국민들은 실망할 수밖에 없다"며 "이제는 명명백백하게 국민 앞에 진실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로 박희태 국회의장에 이어 김 수석까... 한나라 "국가관 투철한 다른 후보 추천해라" 한나라당이 반격에 나섰다.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국가관에 문제가 있으니 다른 후보를 추천하라는 것이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조 후보는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 정부의 발표를 신뢰는 하지만 직접 보지 못했으므로 확신할 수 없다고 하여, 많은 국민으로부터 과연 헌법 가치와 국가관이 분명한가 하는 의구심을... 이상득 의원 소환 될듯..검찰 수사 초점은?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을 이번 주말쯤 소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 의원과 관련된 주요 의혹은 국회의원 공천과 관련, 김학인(구속기소) 한국예술진흥원장으로부터 공천헌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이국철(구속기소)SLS 그룹회장의 금품로비 수수의혹, 그리고 최근 여직원 계좌에 ... 심상정 "대통령이 직접 전모 밝혀야"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9일 박희태 국회의장의 사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 책임이 명백한 일이다. 사과는 당연하고 대통령이 직접 전모를 밝혀야 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2008년 한나라당 전대를 되돌아 볼 필요도 없이, 박 의장은 이 대통령의 사람"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심 대표는 "선거를 지휘한 김... 유시민 "한나라 복지, 선거 임박해서 하는 거짓말"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0일 한나라당이 총선에서 내놓은 복지정책들에 대해 "워낙 선거에 임박해서 국민들한테 거짓말하는 것"이라고 폄하했다. 유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은 부자감세 100조원 규모를 국회에서 해줘놓고 지금 다른 소리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유 대표는 "옛날에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