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정부민영화)"꼼수""먹튀" 판치는 MB정부 민영화① [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현 정부의 민영화 정책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금융공기업 민영화와 주택공사와 토지공사간 통폐합으로 요약된다. 유사, 중복 기능에 대한 논란이 꾸준히 제기됐던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는 지난 2009년 10월 토지주택공사가 출범하면서 완료됐다. 아울러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 산은금융지주,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을 공공기관에서 제외하며 ... MB '저축銀특별법' 거부에 통합진보 "적반하장" 이명박 대통령이 13일 '부실저축은행 피해구제 특별법'에 거부권을 시사하자 통합진보당이 "적반하장"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부산저축은행 등 부실저축은행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조치 법안을 지목하며 "불합리한 법안에는 입법 단계부터 각 부처가 적극 대처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통합진보당 우위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 李대통령, 저축銀특별법 거부권 시사 이명박 대통령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부실저축은행 피해구제 특별법’에 대해 거부권을 시사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저축은행 구제 특별법을 구체적으로 지목하며 “불합리한 법안에 대해서는 입법 단계부터 각 부처가 적극 대처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 한명숙 "MB, 국민에게 사과해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13일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대미문의 권력형 범죄에 대해 청와대 스스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가 진실을 밝히고 국민에게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때 그나마 남은 임기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한 대... 이 대통령, 김효재 정무수석 사표 수리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새누리당의 2008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과 관련해 사의를 밝힌 김효재 정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와 하금열 대통령실장으로부터 김 수석의 사표 제출을 포함한 국내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조치했다. 지난 2011년 6월 국회의원직을 포기하고 임명된 지 8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