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친박 끝내 자진용퇴 없었다 새누리당이 15일 친박계 중진의원들의 자진용퇴 없이 공천신청 마감일을 맞았다. 용퇴 대상으로 지목돼온 다수의 영남권 중진 의원들은 이미 당에 공천 신청을 완료했거나 이날 공천 신청을 예정대로 접수할 계획이다. 지켜보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입술은 타들어갈 수밖에 없게 됐다. 안방 영남권에 포진하고 있는 친박계 고령·다선의 물갈이 없이 수도권의 친이계에 손... 박근혜 "과거와 단절하고 미래로" 차별화 주력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과거와는 단절해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무엇 때문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당 이미지 쇄신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박근혜 위원장은 15일 KBS라디오 연설에서 "19대 총선은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과거를 논박하다 앞으로 못 나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 박 위원장은 특히 "저와 새누리당... 새누리, 공천 심사기준 마련 박차 새누리당은 14일 공직후보자 추천 심사기준에 대해 일정 부분 입장을 정리했다. 공천과 관련한 기준 마련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이날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확정된 사항들을 발표했다. 그에 의하면 새누리당은 공천 적극고려 기준과 관련해 여성과 이공계 출신 뿐만 아니라, 소수자 및 다양한 계층에 대해서 경선시 20% 이내에서 가산점을 주기로 했다.... 이두아 “공천신청 않겠다”.. 친박계 중진들 “예정대로” 이두아 새누리당 의원이 14일 4월 총선 공천 신청을 포기했다. 전날 정홍원 공천위원장이 대구·경북(TK)을 비례대표 공천 배제 지역으로 결정한 데 따른 사후 대처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 고향 대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기 때문에 따로 공천 신청을 하지 않겠다”며 공천위 결정을 수용했다. 이어 “이미 비례대표로 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