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중앙지법도 판사회의..'서 판사' 후폭풍 일파만파 서울북부지법 서기호 판사(42·사법연수원 29기)의 연임탈락 후폭풍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서울서부지법이 단독판사회의를 열기로 한 데 이어 서울중앙지법도 가세에 나섰다. 서울중앙지법 단독판사회의 의장인 이정호 판사(49·25기)는 14일 "전체 단독판사 127명 중 5분의 1이 넘는 83명이 판사회의 소집을 요구함에 따라 판사회의를 소집한다"고 판사들에게 메일로 공지했... 삼성가 장남 이맹희씨 이건희 회장 상대 상속재산 소송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70)의 형 이자 삼성그룹 창업주 故 이병철 회장의 장남 이맹희씨(81)가 이 회장과 삼성에버랜드 등을 상대로 상속분에 따른 삼성 주식을 인도하라는 전자소송을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씨는 소장에서 "이 회장이 부친 사망 당시 상속인들에게 승계된 삼성생명과 삼성전자 차명주식을 다른 상속인들에게 알리지 않고 단독으로 관리했다"고 주장했다. ... 부산저축銀 로비 김해수 전 청와대 비서관 집유 부산저축은행 로비스트 윤여성(56·구속기소)로부터 사업 편의를 제공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김해수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우진 부장판사)는 13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김 전 비서관에게 윤씨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 이상득 의원 소환 될듯..검찰 수사 초점은?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을 이번 주말쯤 소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의원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이 의원과 관련된 주요 의혹은 국회의원 공천과 관련, 김학인(구속기소) 한국예술진흥원장으로부터 공천헌금을 받았다는 의혹과 이국철(구속기소)SLS 그룹회장의 금품로비 수수의혹, 그리고 최근 여직원 계좌에 ...  "키코 소송, 한국만 은행 손 들어줘" 2008년 하반기 일명 '키코쇼크'로 아노미 상태에 빠진 중소기업들이 마지막으로 몰려가 호소한 곳은 법원이었다. 중장비 제조업체인 (주)수산중공업도 그 중 하나로, 키코 소송과 관련, 처음으로 법원의 판결을 받았다. 수산중공업은 2008년 11월3일 키코상품을 판매한 우리은행과 씨티은행을 상대로 모두 180억여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