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공천신청 마감.. 16일부터 본격심사 새누리당이 15일 4.11 총선 공천 신청을 마감한다. 마감일인 15일 오후 들어 한때 막판 접수 행렬이 몰려 여의도 중앙당사는 활기를 되찾기도 했다. 당 관계자는 공천 신청자가 총 900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전날까지 신청자는 814명이었다. 등록 첫날 단 2명이 공천 서류를 접수한 점을 감안하면 상황은 크게 호전된 셈이다. 신청자들 역시 현재 민심 이반이 녹록치 않지만 선거... 새누리, 한명숙 기자회견 혹평 새누리당은 15일 취임 한달을 맞은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의 기자회견에 대해 "과거에 대한 비난만 있을 뿐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실망스런 회견이었다"고 혹평했다. 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은 상대의 실패나 이에 대한 비난으로 반사적 이익이나 보려는 사람이 아닌, 새로운 비전과 약속으로 국민의 행복을 책임질 수 있는 지도자가 되어 주기... 대구·경북 공천 배제에 송영선 눈물 새누리당의 대구·경북(TK) 비례대표 공천 배제 방침에 송영선 의원이 눈물을 보였다. 새누리당 공천위는 지난 13일 비례대표 의원들은 이미 특혜를 받은 것이라며 TK 공천 배제를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송영선 의원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공천 배제는 송영선에 대한 확인사살"이라며 "진정한 군인은 전장을 가리지 않는다"는 말로 크게 반발했다. 송 의원은 "저는 이미 지난 9일 ...  친박 끝내 자진용퇴 없었다 새누리당이 15일 친박계 중진의원들의 자진용퇴 없이 공천신청 마감일을 맞았다. 용퇴 대상으로 지목돼온 다수의 영남권 중진 의원들은 이미 당에 공천 신청을 완료했거나 이날 공천 신청을 예정대로 접수할 계획이다. 지켜보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입술은 타들어갈 수밖에 없게 됐다. 안방 영남권에 포진하고 있는 친박계 고령·다선의 물갈이 없이 수도권의 친이계에 손... 박근혜 "과거와 단절하고 미래로" 차별화 주력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과거와는 단절해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무엇 때문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당 이미지 쇄신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박근혜 위원장은 15일 KBS라디오 연설에서 "19대 총선은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과거를 논박하다 앞으로 못 나가면 안 된다는 것이다. 박 위원장은 특히 "저와 새누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