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연대 서광 비치나? 문성근 공식창구 선임 파국으로 치닫던 야권연대에 한줄기 서광이 비쳤다. 민주통합당 문성근 최고위원이 야권연대 협상의 공식 창구로 임명된 것이다. 신경민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17일 창원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야권연대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며 "위원장에 문성근 최고위원, 협상대표에 박선숙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야권연대와 관련한 전략적 방침과 과제는 최고위... 민주, 김두관 지사와 창원에서 최고위 개최 민주통합당은 17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창원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전날 입당한 김두관 경남지사를 환영하는 퍼포먼스라 할 수 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열리는 현장에는 김 지사의 입당에 고무된 지역 민주당 인사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취재진의 열기도 뜨겁다. 민주당에게는 낙동강 벨트 만큼이나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 '정개특위'에 법안들 발만 '동동' 선거구 획정을 둘러싼 국회 정치개혁특위 합의가 연기되면서 민생법안들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민주통합당은 정개특위에서 선거구 획정안과 모바일 경선 도입 등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본회의 개최에 회의적이라는 입장이다. 정개특위는 16일 선거구 획정을 논의했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새누리당은 영·호남에서 1석씩 총 2석을 줄이고, 강원 원주·경기 파주·세... 새누리·민주, 선거구 획정 놓고 대립 격화 4.11 총선을 앞두고 시급한 현안으로 떠오른 선거구 획정 문제를 놓고 여야간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17일은 돼야 합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새누리당 정개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주성영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오전 7시 반부터 민주통합당 박기춘 간사와 양당 원내대표간 협의가 있었다"며 논의된 내용들을 소개했다. 그는 ▲원... 한명숙, 과로로 병원행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16일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 당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고 김근태 상임고문의 49재 추모미사를 마치고 오는 길에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병원에 들렀다'며 "과로로 추정되고 현재 정밀진단 중"이라고 전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입원 또는 자택 휴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지난해말 1.15 전당대회 출마 직후 절대적 수면 부... 이정희 "19일 넘기면 야권연대 종결" 최후통첩 통합진보당이 야권연대의 마지노선을 19일로 설정, 민주통합당에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냈다. 이정희 공동대표는 16일 "이번주 일요일을 넘기면 실제로 야권연대의 논의는 거의 종결"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이상도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야권연대 논의가 아예 시작도 못한 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가겠다 싶어서 위기감을 느끼고 있...